국내 패션업계 시가총액 5조 원 이상규모 F&F, 최근 패션 부분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엔터사업 확장, 국내의 골프웨어인기브랜드인 테일러메이드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2021년 지주회사로부터 분할설립되었고, 2022년은 매출액 1조 6천억 원 달성, 배당지급률 1.13%이다.
MLB, MLB Kids, Talyormade, Supra, 디스커버리 등 국내의 유명한 패션브랜들을 운영하고 있는 F&F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당회사는 2021년 F&F홀딩스로부터 분할 설립되어 상장되었습니다. 시가총액은 자그마치 5조 3천억 원 규모이고, 코스피 61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는 봉제업분야에서 뛰어난 회사들이 있고, 브랜드로 유명한 상장회사들이 있습니다. F&F는 제작보다는 유통, 판매 등에 주력하는 회사입니다. 너무나 외국브랜드처럼 보이는 브랜드들을 유통하고 있었던 한국패션회사들이 꽤 있습니다. F&F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30%로를 보유하고 있는 F&F홀딩스입니다. 최근 F&F는 엔터사업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또한 F&F는 KBS의 드라마 제작업체로 유명한 빅토리콘텐츠를 코넥스에 상장시켰고, 코스닥시장으로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F&F홀딩스는 시가총액이 약 9,700억 원으로 F&F 보다는 매우 낮은 규모입니다. F&F의 주가는 코로나상황 속에서도 큰 하락은 없이 현재까지 횡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최근 엔터사업과 방송제작콘텐츠 사업의 확장등 다른 사업영역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992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코스피에 상장까지 많은 우여곡절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F&F입니다.
F&F의 시가총액 규모치고는 사실 매출액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닙니다. 브랜드의 단가가 사실 저, 중, 고 중에서 중 정도에 해당하는 제품매출단위 때문이라고 확인됩니다. 또한 테일러메이드에 대한 직접적인 매출은 잡히지 않고 투자를 통한 이익을 얻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쟁사인 휠라홀딩스(매출액 4조 원 규모)와 비교하면 아직 매출 규모는 작습니다. 여담으로 휠라홀딩스의 매출구조 중 타이틀리스트 골프웨어의 매출액이 약 2조 원 규모입니다. F&F의 단점은 패션업을 통한 매출경로뿐이며, 추후 다른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2023.03.30 - [한국/한국 경제&주식] - [코스피] 대상그룹 지주회사, 대상홀딩스 주식, 대상홀딩스 배당금, 청정원&순창고추장&종갓집김치, 임세령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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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는 매출액 규모는 낮지만 영업이익률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동일업종 PER이 5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반면 F&F는 약 2배가량 높은 10도에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동종업계와 비교하였을 때, 주가액면 자체가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F&F는 상장직후부터 배당을 해왔습니다. 작년에는 0.6% 였지만, 2022년에는 1.1%로 다소 올랐습니다. 추후 몇 년간은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현재 코스피 상장 기업들이 주주친화정책을 많이 펼치고 있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배당은 계속적으로 지급할 것 같습니다.
초기 신설된 상장회사인 만큼,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세계 속에서 더욱 입지를 굳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오늘도 모두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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