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시대 돌입, 한국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은 주주환원정책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 코스피에서 배당률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기업들은 어디일까? 지난 시간에 앞서 이번에는 6~10위에 등재되어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지난 글에서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 모두투어리츠, ANKOR유전과 같은 시가총액 1,000억 미만 기업을 제외하고 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들은 1~5위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업종들이 순위에 등재되어 있었는데, 지금 알아보고자 하는 6~10위까지의 기업들은 모두 금융업 섹터에 상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배당률은 기업들에 상황에 따라 매분기, 연도별 항상 다르기 때문에 제가 작성한 글들은 2022.12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 이론, 관점 등은 정말 개인, 기관, 금융업 모두가 각각의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의 배당금 지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투자자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 이유는 주주에게 지급할 배당금을 기업에 재투자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주가의 상승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투자에 대해서는 자신의 신중한 판단을 통해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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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 [분류 전체 보기] - 코스피 배당율 1~10위 TOP 10 정리, 한국 최고 배당율 주식종목들, 코스피 배당금 회사, 기업 TOP10
코스피 배당율 1~10위 TOP 10 정리, 한국 최고 배당율 주식종목들, 코스피 배당금 회사, 기업 TOP10
한국증시인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들 가운데, 배당률이 가장 높은 곳들은 어디일까? 매분기, 매년 다른 배당률을 지급하기에 2022년 12월 공시된 기준으로 2022년 최고의 배당률을 지급한 회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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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신증권 우(003545), 배당율 9.19%
대신증권(우)은 시가총액 약 3,300억 원이며, 코스피에 440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대신증권 보통주의 시가총액은 약 6,700억 원입니다. 대신증권은 주 사업으로 금융투자업을 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로는 대신저축은행, 대신자산운용, 대신경제연구소와 해외 여러 지역에 법인사무소를 열어 사업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2022년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약 4조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막대한 이익에 상응하여 배당률 또한 매우 높게 지급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주의 배당도 8% 이기에 고배당입니다. 우선주는 9.19% 배당을 지급하면서 1주당 1,250원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7% 이상 배당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7. 우리금융지주(316140), 배당률 8.8%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으로 잘 알려진 금융업 주식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8조 6,000억원 이며, 코스피 40위에 등재되어 있는 매우 덩치가 큰 기업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5년간 5.4%의 평균배당률을 보여주었지만, 2022년부터는 배당률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세계적인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이익률이 증가하게 된 이유라고 보입니다. 작년 영업이익은 3조 원 이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래서인지 2022년 배당률은 8.8%, 주당 1,130원인 고배당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예치금은 약 16조원으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우리금융지주에 돈을 맡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은행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서민들의 고통이 은행에는 이익으로 보여지는 면이 언론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은행이 가진 순기능들이 잘 작동하고, 해외투자를 통한 수익이 많이 발생되어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8. 기업은행(024110), 배당율 8.6%
8위 역시도 금융업 섹터종목인 기업은행입니다. 기업은행은 대한민구에서 기업금융을 대표하는 은행입니다. 기업은행의 시가총액은 약 8조 1,000억 원 규모이면서 코스피 46위 등재되어 있습니다. 앞서 우리 금융지주와 시총, 배당률이 상당히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기업은행은 2022년 2조 7,0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예치금은 약 26조원 규모입니다. 최근 5년간 6.1%의 평균배당율을 보여주었으며, 2022년에는 8.6%, 주당 960원 배당을 실시하였습니다. 최근 동남아권 국가들의 성장세에 따라 아세안지역의 경제규모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현재 인도네이사에 법인을 설립하여 활발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해외투자에 대한 역량이 강화될수록 기업은행의 이익은 점차 발전될 것입니다. 또한 윤석열정부가 한국금융에 대한 수출지원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정책들을 계속적으로 내어놓는만큼 금융업섹터에 대한 해외 투자수익이 확대될것으로 전망됩니다.
9. BNK금융지주(138930), 배당율 8.59%
BNK금융지주는 경남권에서는 매우 지명도가 있는 금융회사입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반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합쳐지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경남은행의 지분을 100% 매입하면서, 자회사로 완전히 편입시켰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2조 1,800억 원이며 코스피 131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평균 5.8%의 배당률로 배당을 지급하였으며, 2022년에는 8.59%, 주당 625원으로 고배당 실시하였습니다. 예치금은 약 6조원으로 지방은행 기반치고는 상당히 높은 금액입니다. 부산은 앞으로 금융혁신국제도시를 국가 정책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부울경 대표금융업인 BNK금융지주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10. DGB금융지주 (139130), 배당율 8.28%
10번째 기업도 역시나 금융업 섹터에 있는 기업입니다. DGB금융지주는 시가총액 약 1조 1,800억 원이며, 코스피는 196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2022년에는 배당률 8.28% 주당 650원으로 배당을 실시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 평균 5.95%의 배당률을 실시하였습니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회사입니다.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보험, 캐피털 10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예치금은 약 3조 9천억 원 규모입니다. 작년한해 매출은 약 7조 원, 영업수익은 6,00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동남아지역인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에 손자회사를 설립해서 운영 중이지만, 미얀마와 라오스 같은 경우에는 나라가 매우 복잡하고 어려움이 많아 아직까지는 뚜렷한 성과를 보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국내의 대형 금융업 회사들은 동남아지역권에서도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한국과의 교역이 많아 시너지효과가 많이 나는 곳으로 투자를 많이 하어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DGB금융지주뿐만 아니라 한국의 투자회사들이 해외에서 순조롭게 수익을 발생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한국의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 중 배당률 지급이 가장 높은 1~10위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다음글에도 다양한 섹터에 있는 고배당회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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