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고통(?) 받았던 산업군들이 있었습니다. 관광 섹터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관광에는 여행기업, 호텔, 리조트, 항공업 등이 있습니다. 아직도 회복의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외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끝날 듯 말 듯하면서 투자자들의 마음과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좀처럼 마음이 놓이지 않는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한국, 미국, 베트남의 대표 항공사들을 보면서 각 국의 항공주들의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미국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미국의 항공사들은 세계 항공사 50위권에 드는 회사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매출과 시총 규모가 매우 컸습니다. 워런 버핏 선생님께서도 4대 항공주를 모두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