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짓는 집 6

티스토리 방문자수 1000명 돌파, 구글 애드센스 수입, 티스토리 성장기, 초보블로거

총 게재된 글 35개, 일 평균 36 명 유입 2021년 7월 27일 블로그를 시작하여, 어느덧 두 달을 향해 달려갑니다. 금일 총 방문자수 1,000명을 돌파하여 수익의 변화가 있는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9월 2일 날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어, 내심 기대하며 글을 적고 있지만, 현재까지 총수익은 한화로 약 300~400원 정도 됩니다. 수익이 1$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00$이 되어야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너무나 멀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글을 적으면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성장하는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는 티스토리에서 보이는 수익 페이지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많이 있..

마음으로 짓는 집#3

부모님과 함께 있는 집, 친구와 함께 살던 집 그리고 나 혼자 지내는 집 늘 누구와 함께 했었고, 주변에 많은 이들과 함께 있었다. 기쁘기만 존재도, 밉기만 한 존재도 없었던 것 같다. 주거, 경제, 마음에서 독립하기 시작하면서, 나 자신이 나 스스로를 보게 되는 일들을 경험한다. 3자가 되어서 나를 바라본다. 밥은 어떻게 먹는지, 잠은 어떻게 자는지, 어떤 시간을 좋아했는지 독립을 이루게 되면 객관적인 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외로울 때, 기쁠 때, 슬플 때를 지나가면서 나도 몰랐던 온전한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기특할 때도 한심할 때가 있다. 나 자신이지만 나를 보며 부끄러울 때도 웃음이 나는 순간들이 생긴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이 때로는 안쓰럽게도 느껴진다. 이런 나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 시작, 애드고시 성공 이야기

7월 27일부터 일주일에 3~4개씩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지난주에는 5개 정도를 작성하면서, 꾸준히 작성하였습니다. 사진 개수도 넉넉하고 글자 수도 콘텐츠와 연관 있는 글들로 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티스토리 운영과 광고수익을 얻기 위한 방법들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검색을 통한 정보수집에는 사실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내가 부딪히고, 경험하면서 구글의 AI와 유대를 쌓아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개인의 다양한 시도가 검색을 통한 다소 무분별한 정보보다는 훨씬 낫다는 점입니다. 꾸준한 업로드는 AI를 통한 트래픽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0개의 글을 작성하였을 때쯤 방문자는 하루 1~5명 정도로 극히 작았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글을 작성하여,..

티스토리 방문자수 증가, 유입키워드, 구글애드센스 승인 대기중, 다음검색노출, 티스토리 시작

지난달 7월 27일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5개의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초반에는 1명~2명 정도 유입이 되었고, 중간중간 포럼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조금 있었지만 아주 잠깐이었습니다. 베트남에 관한 이슈와 주식시장을 중점으로 계속적으로 글을 게재하였는데, 3일전 부터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유입되는 숫자가 증가되고 있었습니다. 유입되는 키워드도 제가 직접 입력하지 않는 것들도 있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방문자 숫자가 조금씩 늘어나니, 꾸준히 글을 게제하는 것이 AI가 판단할때 좋은 요인이 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구글검색에 노출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어제는 35,36명의 방문수가 있었는데, 그저께에는 8..

마음으로 짓는 집#2

아주 오랜만에 방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구석구석 쓸고 닦으니, 이마에서 땀방울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 넓지도 않은 방 하나를 관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 같다. 대궐 같은 집에 살아도 사람들은 관리만 잘하던데, 결국 내 게으름을 탓할 수밖에 없다. 구석구석 깊은곳에는 평소에 내가 신경 쓰기 어렵고, 치우기 꺼려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부분들이 있다. 이런 것들과 내가 함께 지내고 있다니, 더 넓은 집 그리고 더 좋은 집으로 가면 이렇게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이렇게 또 내가 하기 싫은, 꺼리는 순간들을 외면한다. 그곳에 자꾸만 먼지가 쌓이고, 퀘퀘한 냄새마저 돈다. 왜 과거에 대한 집착과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 돌이키고 싶지 않던 후회된 순간들을 왜 집착하며 놓지 않을까. 어차피 지워지지..

마음으로 짓는 집 #1

프롤로그 '집'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몇 안 되는 단어 중 하나이다. 무기력, 지방대생, 실직자, 무능력 등 나를 억누르는 수 많은 단어들과 달리 말이다. 10대부터 시작된 너무도 어두었던 나의 방황이 20대 중반쯤 끝이 나리라 생각하였다. 꿈을 찾아보겠다며 28살에 대학에 들어갔다. 34세의 나이, 작년 11월 회사에서 잘린 이후로 내게 다시 방황이라는 시간이 온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나처럼 방황을 하고, 어둠의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당신도 나처럼 살아갈 수 있어'라는 용기를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위,돈,명예가 없이는 그것은 그저 울리는 꽹과리와 같을 뿐이지 않을까.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이유와 나의 걸음들은 '용기와 사랑'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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