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4조 1,700억 원, 국내 TOP2 증권회사, 고배당 주식 삼성증권
삼성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일종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삼성이 주는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 기술력들은 전 세계인들이 알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에 삼성의 이름을 가진 기업은 15개 정도 됩니다. 단 삼성출판사와 삼성제약은 삼성그룹과는 관계가 없는 기업입니다. 삼성의 상장된 계열회사는 16개로 확인됩니다. 비상장 계열사는 46개가 있습니다. 한국의 모든 일은 삼성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은 보험과 증권회사가 분할되어 있고, 따로 금융지주 기업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보험사는 심지어 2개나 상장되어 있네요.
요즘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보험과 금융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당 섹터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업 섹터는 성장주처럼 단기적인 수익을 보기는 사실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렇지만 역대급 실적들을 쏟아내면서 배당까지 지급하는 알짜배기 기업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삼성증권은 상장된 이후 최고점을 찍은 이후에 소폭 하락한 상태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발생한 삼성증권 직원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4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겪었음에도 주가는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사태 때는 정말 주가가 많이 빠졌었습니다. 그때 당시 코스피, 코스닥 모든 유가증권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기업의 외부요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30대의 주식계좌 신규개설수가 천만 건이 넘어가고 있는 요즘 투자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 덕분에 증권회사들의 수탁수수료와 기타 금융상품 판매로 인한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주가에는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국 증시에 상장된 증권회사들의 시가총액 규모 순으로 삼성증권은 미래에셋증권 다음으로 2번째입니다. 미래에셋은 약 5조 원 이상의 규모로 현재 1위입니다. 증권회사 단일 규모로 이야기드리는 것이며, 금융지주와 같은 기업들과 비교하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삼성증권은 다른 증권사들의 비해 임원들의 보수가 훨씬 더 높은 점이 특징입니다. 이 점이 주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 긍정적인 영향이 될지는 쉽사리 판단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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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5조 5천억, 증권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증권은 시가총액 5천5천억 원으로 국내 증권회사 시가총액 TOP 5 중 1위를 달입니다. 그 뒤로는 삼성증권, 한국증권 등 4조 원대의 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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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반기순이익 5,500억 원 규모, 꾸준히 상승하는 순이익
엄청난 금액의 순이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반기순이익이 상당히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39,38기 전기들과 비교해볼 때, 이익률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금리인상과 미국의 테이퍼링에 관한 이슈들이 있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이 끼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입니다.
삼성증권, 결산배당 횟수 19회, 최근 5년간 3.72% 배당률
삼성증권은 꾸준하게 배당을 실시해왔습니다. 전전기, 전기와 비교하게 되면 배당률이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금년도 배당률도 기대가 됩니다. 한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이 ESG시대에 발맞춰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배당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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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 [한국/한국 경제&주식] - 증권회사 주식, 금융업주식투자, 고배당주, 메리츠증권, 존리대표이사, 은행금리보다 좋은 금융증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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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 중인 메리츠증권, 주주친화 정책 강화 반도체와 신소재, 2차 전지 등 다양한 섹터가 이슈가 되고 주식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저는 요즘 금융업 섹터에 많은 관심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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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변동성 리스크를 감안할 때, 기업이 배당금을 제공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방어책이 될 수 있습니다. 유입되는 현금을 통해 옵션을 투자자 자신에게 둘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배당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투자자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배당금을 지급할 돈을 기업에 대한 재투자로 연결된다면 결국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된다고 보는 의견입니다. 투자자들이 추구하는 투자에 관한 방식과 철학들이 동일할 수 없기에 각자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신중한 판단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