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지주택공사의 대규모 사업 영위 중, 환경, 철도 등 사회 인프라 사업도 활발
1971년 대구 주택공사로 설립된 건설회사 서한은,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되어 긴 시간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로와 교량, 철도, 지하철, 환경 상수도시설 등도 사업 포트폴리오에 속해있습니다. 서한은 꾸준히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주에 대한 배당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1.06.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반기 순이익이 250억을 달성하면서,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서한은 해외에 대한 영업활동이 없고, 국내 대구지역에 다소 치우친 영업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다소 떨어지게 됩니다.
주가는 최근 1,800 ~ 2,500 원선까지 큰 폭으로 변동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였습니다. 주가와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일수록 대외적 요인에 대해 주가의 출렁임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한이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으며, 주가의 비해 꾸준한 실적이 나타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가져가도 괜찮다는 판단을 감히 해보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증시의 하락을 시작으로 한국 증시 코스피 3,000 선이 무너졌습니다. 증시에 하락, 불황, 위기 등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언제나 두려움을 동반하여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면 알수록 거시적이고 대외적인 요소들이 내가 투자한 기업에 어떤 영향이 발생할지 조금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내가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기업의 대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면서 지금 주가가 저가인지 고가인지에 대한 스스로 결정하고 투자의 시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건설업 섹터는 10개의 기업 외에는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한은 대구광역시를 기반으로 사업활동을 영위하다 보니, 야권 후보와 관련된 대선 관련 주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슈들에 편입되는 것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욱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치를 보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흔들림 없이 기업에 대한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중,소형주식과 성장 가치주에 대한 관심 급증
시가총액이 5,000억 이하는 보통 소형주로 구분됩니다. 서한은 현재 시가총액이 1,900억 원 정도이니, 소형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형주 투자의 리스크는 재무건전성과 경쟁업체들과 경쟁 속에서 얼마나 이익을 차지할 수 있는 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한은 지역기반의 영업활동을 하다 보니, 대구지역에 대한 지역 인프라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 지역산업에 대한 수주에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서 해외사업이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한국 증시에 상장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증가될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이 1년 이상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IT, 신소재, 에너지 등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보게 되면 현재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향해있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돈이라는 흐름이 다음 어떤 섹터에 향할 것인지에 따라 섹터별 수혜를 받는 종목들이 있을 것입니다.
국내 성장가치주, 분기배당 관련 주식인 LS전선 아시아와 관련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1.09.20 - [한국/한국 경제&주식] - 분기 배당주, 고배당주,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진출기업,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성장가치주
분기 배당주, 고배당주,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진출기업,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성장가치주
베트남에 새로 깔리는 전선 5개 중 1개는 LS전선아시아가 제조한다 베트남내 전력케이블 시장 1위인 자랑스러운 한국의 기업이 있습니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라는 회사입니다. LS전선
believe777.tistory.com
당기순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서한, 재무건전성 A+
당기순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서한은 최근 두류역 서한 포레스트를 분양 중에 있으면서, 최근 영종 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의 분양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건축, 토목뿐 아니라 분양사업에서도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부채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건설사업이지만 서한은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잘 유지해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1,500억 이상이며, PER이 5 정도이면서, EPS 374원입니다.
주가와 상관없이 영업이익이 반기별로 200억 원 이상 나는 중소형주는 사실 많이 없습니다. 성장주나 IT기업들은 그야말로 성장에 대한 부분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매출구조와 재무는 사실상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한은 5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온 노하우가 있으면서, 꾸준히 영업이익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형주, 고배당주인 메리츠증권, 존리대표의 메리츠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1.09.23 - [한국/한국 경제&주식] - 증권회사 주식, 금융업주식투자, 고배당주, 메리츠증권, 존리대표이사, 은행금리보다 좋은 금융증권업
증권회사 주식, 금융업주식투자, 고배당주, 메리츠증권, 존리대표이사, 은행금리보다 좋은 금융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 중인 메리츠증권, 주주친화 정책 강화 반도체와 신소재, 2차 전지 등 다양한 섹터가 이슈가 되고 주식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저는 요즘 금융업 섹터에 많은 관심이 갈
believe777.tistory.com
연속 배당 횟수 9회, 최근 5년간 2.3% 이상 고배당 주식
주식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배당일 것입니다. 비록 한국의 배당세가 불합리해 보여도 국내에서는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은 기업이 수익을 내고 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배당금을 지급받게 된 투자자들은 추가로 주식을 매입하든, 현금화시킬 수 있습니다.
2,000원대의 주가로 오랜 시간 한국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면서, 주주들에 대한 배당, 영업이익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 서한은 중소형 가치주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흔히 시중금리보다 높은 배당률을 고배당주라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이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더욱 펼쳐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더욱 투자를 받으며, 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이 글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투자는 각자의 신중한 판단에 의해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