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배당 ZIM 인티그레이티드 쉬핑 서비스 회사, 평균 배당률 10% 이상 고배당 미국 주식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러-우 전쟁, 물가상승, 고용침체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서 경기가 불황인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또 몇몇 기업들은 꾸준히 이익을 내면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경기가 아무리 침체가 되어도 인류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공급과 수요가 이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식품, 운송, 통신, 에너지 등 항상 인류에게 필요해진 부분이 참으로 많아진 시대입니다. 그중에 이번에 관심 있게 보게 된 종목은 미국 주식 중 운송 관련 종목입니다.
국제물류, 운송 등은 한 국가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인들의 요구사항, 선호가 방대해지고 뚜렷해지면서 세계 각지의 원재료, 재화등을 수출입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국제운송, 물류, 특히 선박을 가진 선박회사 들에 관심이 더욱 가기 시작했습니다.
ZIM 라인은 상장일은 2021년으로 얼마 되지 않았지만, 회사가 설립된지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1945년 유대인에 의해 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특히나 흥미로운 부분은 해당 기업은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만, 이스라엘을 기반으로 한 회사이며, 해당 주식을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은 '이단오퍼(IDAN OFER)'로 개인자산 약 13조 원으로 포브스에 188번째 랭크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또한 이단오퍼는 케넌 홀딩스라는 투자회사의 대주주입니다. 케넌 홀딩스가 ZIM 라인을 지분소유하고 있는 다소 복잡한 구조입니다. 하지만 오너경영이 가능하므로 의사결정 속도가 빠르고, 배당률이 높은 점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단오퍼는 유대인, 글로벌 투자자로 이스라엘의 이건희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ZIM 라인은 한국에서도 컨테이너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주 항로는 미국-이스라엘 이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지점운영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입니다. 한국의 HMM 보다는 시가총액이 많이 부족하지만, 상장일을 비교해 봤을 때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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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M라인은 주력인 이스라엘-미국 항로 외에도 세계의 다양한 라인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동아시아와 미주지역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동아시아에도 많은 항로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글로벌 선사들은 불필요한 인력들이 대거 줄어들게 되고 시스템이 상당히 전산화되어 있어 비용 부분에서도 인건비 부분에서는 경쟁력이 있지만, 글로벌 유가와 환율 그리고 선박보유에 대한 관리비용 등이 리스크로 지적됩니다.
그럼에도 선박이라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항로에 대한 입찰, 몇천억 원이 넘는 선박구입비 등 아주 오래된 산업이지만 새로운 회사들이 잘 생겨나지 않는 섹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증권상에서는 배당수익률이 자그마치 167%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해당시기에는 글로벌 선사인 에버그린, HMM 등도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그 당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서 많은 글로벌운송회사, 선박회사들이 어마어마한 이익을 보았습니다. 에버그린은 4년 치 연봉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어 물류업계에서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저는 2022년 12월 권리락을 통하여서 4분기 배당을 한 주당 10불씩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는 10%보다는 다소 적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꾸준히 비슷한 금액으로 배당금이 나올 것이라 생각 듭니다. 해당섹터상 현금창출을 다른 곳에 투자할 곳이 많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운영관리를 통하여서 비용절감과 영업활동으로 회사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 보이고, 다른 큰 투자활동이 없음으로 인하여서, 투자를 명목으로 회사 이익을 묶어두는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의견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신중한 판단으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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