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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 주식, 미국 고배당 통신주, Verizon Stock

Believe777 2023. 2.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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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감주 IT통신분야 관련 미국 대표주식인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 주식,  직전분기 배당률 6.66% 지급 Verizon Stock은 이미 필수재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묵직하게 나아갈 수 있는 주식이 있다면? 많은 이슈와 악재 속에서도 꿋꿋이 견뎌줄 수 있는 주식이 있다면? 투자자로서 굉장히 마음이 편안할 것입니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투자하는 회사의 주가변동에 따른 기분변화는 투자자라면 모두가 겪어보셨을 것 입니다. 당연히 나의 돈이 떨어진다면 기분이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장기투자자로 투자에 임하게 된다면 매일매일 변화하는 주가에 민감할 수 있을 것이며, 내가 투자한 회사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또 주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통신업 가운데서도 특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주파수를 할당받아 고객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로 영업행위를 합니다. 한국 휴대폰 보급률 95%, 미국, 유럽 선진 국가들의 보급률 또한 80% 이상입니다. 휴대폰이 없이 생활하기가 힘든 시대가 된 지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통신업체에 대한 수요는 현재처럼 앞으로도 꾸준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뿐만 아니라 통신업체들의 역할들이 점점 확장되어지고, 데이터센터, 보안, 기지국 설치 등과 같이 전문적인 내용들이 더욱 발전,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개인, 회사 모두가 고객이 되어버렸습니다. 

 

출처 :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 홈페이지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은 미국의 대표 통신주입니다. 경쟁사 AT&T보다는 더 큰 규모의 몸집과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배당률을 지급함으로써 주주환원정책이 잘 되어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주가는 39달러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뱅가드와 블랙록이 최대주주로 올라와 있습니다(8%,5%). 시가총액은 무려 한화로 약 220조 원 규모입니다. 정말 굉장한 몹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의 주식시장 규모는 볼 때마다 놀라운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해당 회사의 주식은 주가의 변동이 큰 폭으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운데,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은 것이 테슬라와 애플의 경우만 보더라도 하루 만에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총 220조 원은 대한민국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다음으로 높은 2위 정도가 되겠습니다. 한국의 통신업체중 시가총액 1위인 SK텔레콤은 시총이 9조 8천억 규모이니, 버라이즌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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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증권

한국 통신업계의 강자 KT와 관련된 글은 아래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21.12.01 - [한국/한국 경제&주식] - [코스피] 고배당 + 경기둔감주 = 통신관련주식 KT 주식, 케이티주식

 

[코스피] 고배당 + 경기둔감주 = 통신관련주식 KT 주식, 케이티주식

불확실성의 확대, 경기 둔감주 KT로 고배당 챙기며 버티자! '위드 코로나'의 출발 신호와 동시에 오미크론, 금리인상, 공급망의 병목현상 등 거시적인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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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내용에서 세금차감 후 이익은 자그마치 6600억 달러입니다. 한화로 약 7조 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하였는데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정말 상당한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 분기 엄청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버라이즌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 경쟁사인 AT&T는 220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버라이즌과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수입과 비용을 가지고 있는 회사를 관리 경영한다는 사실이 실로 놀랍습니다. 

 

출처 : INVESTING.COM

코로나 여부와 큰 상관없이 수입과 영업이익 폭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해외주식에 투자를 하실 때에는 국내주식과는 다르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번째는 바로 환율입니다. 매일매일 변화하는 주가뿐만 아니라 환율 또한 매일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1,000=1달러의 환율로 애플 주식을 매수하였는데, 환율이 500원으로 떨어진다면 내가 투입된 자본 또한 50% 하락하게 됩니다. 그 반대로 환율이 오르게 되면 주가의 변동과는 상관없이 나의 자본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2번째는 매우 높은 증권사 수수료입니다. 주식 투자 시 자동으로 주식거래세, 비용 등이 납부되어지는데, 해외주식 수수료는 국내주식 수수료보다는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타적으로 반복되는 매수, 매도 행위는 자산을 알게 모르게 줄여가겠습니다. 하지만 늘 이기는 주식 투자자분들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 이겠지만, 그런 사람은 세계에서도 드물죠?!

 

3번째는 급변하는 상황 속의 정보취합입니다. 그나마 미국시장에 대한 정보는 우리가 영어를 하지 못하여도 취득할 수 있는 루트가 많이 있지만, 다른 나라들 같은 경우에는 여러 장벽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차가 존재합니다. 

 

위 3가지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더 많은 부분들을 고려하시어 투자를 하시는 것이 해외주식투자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INVESTING.COM

버라이즌의 주가의 흐름은 2019년 60불 초반까지 올랐지만, 현재 39불까지 하락하였습니다. 해당 기간에는 대부분의 주식시장의 흐름이 하락이었기에 다른 특별한 악재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오히려 바닥을 확인한 좋은 시점이라고 여겨집니다.

현재 경쟁사인 AT&T는 주가가 19불로 약 2배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출처 : INVESTING.COM

 

버라이즌은 매 분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전 분기는 6.66%의 배당율로 배당을 지급하면서, 매우 높은 배당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배당률은 기준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보통 고배당율이라고 칭합니다. 반면에 배당율이 높은 만큼 기업에 대한 재투자율이 낮기 때문에 기피하는 투자자들 또한 존재합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도록 투자를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배당율은 투자자가 장기로 주식을 보유할 때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배당권리일 직전에 주가가 크게 변동하는 모습을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의 세금은 원천징수로 세금이 자동적으로 차감된 금액이 계좌로 입금됩니다. 또한 미국배당주식들은 권리락 날짜 이후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고 바로 배당금을 입금해 줍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부분들이 빨리 선진국처럼 변화되어 주주친화적인 내용들이 많이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에 대한 건전한 투자는 국가의 투자금액을 높이는 일,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일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해당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신중한 판단으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버라이즌의 경쟁사인 AT&T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23.02.10 - [미국] - [미국주식] AT&T 주식 관련 글 (미국 통신배당주 AT&T, 분기배당주식 AT&T, 고배당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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