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짓는 집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안전자산은 과연 무엇일까? 한국, 미국 등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부산, 울산, 경남 즉 부울경을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엄청난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BNK금융지주(구, 부산은행)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미디어의 경제섹터에서 공포, 위기가 거듭 강조되는 요즘입니다. 환율의 급등, 원화가치의 하락,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 세계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방지책으로 경제학의 기초이론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마구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경기는 침체되고 위기속에 있지만 역사적으로 항상 경제가 호황일 때도 불황일 때도 모두가 손해를 ..

시가총액 4조 1,700억 원, 국내 TOP2 증권회사, 고배당 주식 삼성증권 삼성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일종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삼성이 주는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 기술력들은 전 세계인들이 알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에 삼성의 이름을 가진 기업은 15개 정도 됩니다. 단 삼성출판사와 삼성제약은 삼성그룹과는 관계가 없는 기업입니다. 삼성의 상장된 계열회사는 16개로 확인됩니다. 비상장 계열사는 46개가 있습니다. 한국의 모든 일은 삼성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은 보험과 증권회사가 분할되어 있고, 따로 금융지주 기업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보험사는 심지어 2개나 상장되어 있네요. 요즘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보험과 금융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

신한금융지주 시가총액 20조, 분기배당 실시 그리고 굵직한 매출구조 이틀 연속 한국 증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 중입니다. 글로벌 이슈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으며,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섹터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와중에도 큰 변동성 없이 꾸준한 실적을 내주고 있는 금융업에 눈을 돌리고 싶습니다. 다만 금융업이나 가치주들은 성장주들에 비해 흔히들 재미가 없는 종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덩치가 큰 만큼 주가의 변동폭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대형 금융업 주식들은 리스크가 적으며, 최근에는 분기배당 실시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기도 하여 더욱 관심이 가게 됩니다. 신한지주는 은행, 금융, 보험, 투자 등 아주 탄탄한 자회사들을 거리는 회사입니다. 국내 시총 규모로 카뱅을 ..

시가총액 5조 5천억, 증권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증권은 시가총액 5천5천억 원으로 국내 증권회사 시가총액 TOP 5 중 1위를 달입니다. 그 뒤로는 삼성증권, 한국증권 등 4조 원대의 시총 규모로 1위 미래에셋과는 차이가 나는 규모입니다. 미래에셋의 전신인 박현주 회장이 1997년 동양증권에서 나와, 강남구 신사동에 시작한 미래에셋벤처캐피털이 미래에셋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투자와 국내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으면서, 최근에는 미래에셋 글로벌 리츠 영업인가 이슈로 긍정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권회사의 업무 중 M&A나 기업 인수 및 투자를 통해서도 이익을 계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NH투자증권과 함께 지분증권위탁수수료 부분도 ..

주식투자 천만 시대, 한국의 뜨거운 투자 열기 작년에만 주식 투자 인구가 300만 명이 급증하였다는 한 계례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국예탁원 자료에 의하면 국내 개인투자자수는 919만 명이며, 40대가 2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 자본증식에 대한 욕구가 정말 엄청난 모습으로 주식시장에 반영되었습니다. 동학 개미, 서학 개미 등 투자자를 칭하는 새로운 명사들이 나타나게 되고, 삼성전자 주식을 230만의 개인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권회사의 어플을 통하여 매수, 매도를 매우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점, 코로나로 주식시장에 많은 인구가 더욱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점이 큰 이유로 보입니다. 30대인 저 역시도 친구들과 주식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