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10%->15% 지분확대로 현재 주가상승 중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스닥 상장이면서 매출액은 현재 90억 원 규모로 작은 수치이지만 앞으로 미래먹거리 산업에서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할 로봇산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닥 14위로, 상장 후 1년 만에 코스닥 정상급 위치 달성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는 1순위는 단연 '로봇'일 것입니다. 최근 챗 GPT가 매우 큰 이슈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로봇이 첨단 반도체를 탑재하여 사람처럼 능수능란하게 일을 하면서 사람처럼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그중에서도 이족보행이 가능한 로봇영역에서 산업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에 지분확대 소식이 들리면서 코스닥 상장 당시의 주가보다 현재 약 10배 상승한 11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로봇은 노동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연료만 있으면 24시간 일을 할 수 있는 노동자대체 가능으로 인건비의 비중이 큰 제조업 분야에서 앞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로봇산업의 발달로 인해 정밀한 물리적 운동이 가능해지고 있으면서 여러 산업에서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미래먹거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은 '텐배거'의 회사를 찾아서 수익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 한 가지 이유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어떠한 산업이 제2의 애플, 삼성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탐구하고 서칭 하는 일이 흥미로우면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과 머니를 모으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주력인 이족보행가능 로봇 뿐만아니라 산업영역에 특화되어 있는 협동로봇에 대한 역량도 강합니다. 그리고 매출구조에 많은 부분이 내수시장보다는 수출에서 나온다는 점도 높이 살만합니다. 국내시장은 사실 제조공장이 많이 없을뿐더러 회사의 시작이 처음부터 내수가 아닌 수출위주로 자리 잡고 시작하게 된다면 다른 나라의 유능한 인재영입과 영업활동 등이 유용하고, 영업의 대상 또한 국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숫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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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판매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업그레이드, A/S 사업영역 또한 확장될 것입니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 사업도 생겨날 것이며,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잠재적 모멘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대형 경쟁사인 두산, 현대 등과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몸집이 작은 회사로서 다가올 위기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단지 삼성의 300억 원 정도 규모의 투자가 주가상승으로 인한 이슈를 가져오면서 개미투자자들의 투자실패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당 회사를 투자하기에 앞서 고려해야 할 부분들은 많이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앞으로 어떤 회사들에게 투자를 받을지 기대가 많이 되는 신생회사입니다. 신생회사 치고는 코스닥에 상위권으로 위치하고 있어 몸집이 제법 무거워졌습니다. 현재 회사는 단 1개의 연결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투자자들이 생겨나고, 외국계 펀드들이 진입하게 된다면 앞으로 주식도 많이 발행하게 되고, 연결회사들도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현재 신생회사인 만큼 원가, 비용 등이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이익은 현재까지 나지 않고 있는 부분입니다. 당연한 것이 회사가 뚜렷한 영업이익이 없는데, 세금까지 내야 하는 상황을 만들면 안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회사는 1~2년 사업이 아닌 20~30년 이상 존속하고 계속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니, 단순하게 영업이익이 없다는 것으로만 회사의 성패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모쪼록 한국에서 글로벌 어젠다와 맞물리는 사업들이 많이 생겨나서 국내가 아닌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봅니다. 여러 가지 투자의 관점으로 단순히 개인의 투자이익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거시적인 눈으로 투자에 임하는 제가 되기를 또한 바랍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기를 바라며, 투자는 본인의 신중한 판단으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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