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제과, 쇼박스, 오리온용암수 주요 자회사를 통한 지주회사 영업이익 매년 증가추세. 중국과 베트남 그리고 러시아에서 꾸준한 투자와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인도에서도 영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초코파이가 전 세계인들에게 모두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저는 베트남에서 거주할 때에 초코파이로 제사를 지내는 베트남인들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의 독특한 제사 문화와 초코파이를 고급과자로 인식하는 문화가 잘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 맛과 포만감을 주는 간식으로 크게 사랑받았고, 중국에서는 초코파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리온 제과에 제품들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오리온제과는 날개를 달았듯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오리온제과에서의 수익뿐만 아니라 오리온홀딩스는 쇼박스를 통한 영상 부분, 제주용암수와 닥터유를 통한 음료사업, 지주사 수익 등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는데, 최근 바이오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됨으로써 조금 더 확장된 사업영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국내외 이슈들로 인해 코스피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급등락을 반복하는데 이럴 때 일수록 회사의 매출구조가 확실하고, 경기에 둔감할 수 있는 회사가 강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사람이 살기 위해, 생존을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물품들을 제조, 판매, 서비스하는 회사라면 더더욱 어떤 경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리온홀딩스는 최근 코로나여파로 인해 쇼박스를 통한 영상부분 매출액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의무착용해제등 앞으로 리오프닝을 통한 영상 부분 사업이 예전처럼 돌아가게 된다면 영업이익의 증가는 당연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생수 관련 사업이 한국 내에서 급격하게 팽창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들이 많아졌습니다. 제과 관련 매출액이 (67기 기준) 자그마치 3조 7천억 규모입니다. 특히나 제가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내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낮으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판매수익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한류, 한국의 영화산업이 세계 속에서 메이저급으로 부상하게 된 만큼 영상사업 부분도 충분히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판매 및 유통경로를 확보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오리온홀딩스를 통해 발생된 매출액은 자그마치 3조원 규모입니다. 계열회사 오리온처럼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리온홀딩스가 오리온의 지분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기에 오리온에서 발생되는 이익을 나눠가지게 되는 것이며, 브랜드와 관련된 저작권 및 서비스 사업 즉, 무형의 재화, 서비스 등을 통한 이익이 발생됩니다.
오리온홀딩스의 지배관계는 상기 사진과 같습니다. 투자자들이 원하고 투자하는 방법들이 다양합니다. 오리온제과에만 내가 투자를 집중적으로 하고 싶다면 오리온홀딩스의 주식보다는 오리온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리온 그룹과 그룹 내 전 사업영역에 전반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오리온홀딩스의 주식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다만 지주회사 주식매입에서는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거래량이 적습니다. 둘째로 창업주나, 특정관계인이 다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로 주가의 흐름이 보편적으로 더딥니다. 그룹이 가진 역량과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장기간으로 보유할 생각이라면 지주회사 주식매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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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는 시가총액 9,600억 원 규모로 코스피에는 227위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시총이 높지 않은 편이나 시총 규모에 비해 매출액 규모는 높은 회사입니다. 또한 동종업계에 비해 PER도 9 정도로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였고, 29회 연속으로 결산배당을 실시하였습니다. 지주회사가 아닌 오리온은 시가총액 규모가 5조 2천억 원 규모로 매우 큰 편입니다.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지주회사가 돈을 버는 방법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오리온홀딩스는 앞으로 바이오산업에 관련된 비상장 회사를 현재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에 비상장회사를 출자하였고, 앞으로 바이오 관련 사업에서의 모습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모든 글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으며, 투자는 각 개인의 신중한 판단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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