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안전자산은 과연 무엇일까? 한국, 미국 등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부산, 울산, 경남 즉 부울경을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엄청난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BNK금융지주(구, 부산은행)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미디어의 경제섹터에서 공포, 위기가 거듭 강조되는 요즘입니다. 환율의 급등, 원화가치의 하락,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 세계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방지책으로 경제학의 기초이론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마구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경기는 침체되고 위기속에 있지만 역사적으로 항상 경제가 호황일 때도 불황일 때도 모두가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섹터가 불황이 온다면 또 다른 섹터는 오히려 호재가 되는 경우가 있죠. 과연 이런 시기에는 어떤 섹터의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자산을 지키고 수익으로 전활 시킬 수 있는지 혹은 그런 기회가 올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흔히들 금리인상 수혜주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에는 금융업, 특히 은행주를 많이 꼽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BNK금융지주(구, 부산은행)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부산지역의 거주자로서, 부산은행의 성장과정을 간접적으로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은행들의 영업소를 축소시키면서 오히려 은행들은 이익구조가 더욱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를 막론하고 활발하게 이뤄지는 투자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수익 등 다양한 수익을 통해 어마어마한 영업이익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부산은 금융허브지역으로서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부산지역을 금융, 항만 허브지역으로 성장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EXPO 부산을 유치하게 된다면 부산지역 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현재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는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BNK금융지주에 관심이 더욱 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환율 방어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모든 기사를 보여드릴 순 없지만, 저는 종이신문으로 해당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의 생각이지만 투자, 환율방어, 금리인상, 대출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BNK금융지주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부산시민으로서 부산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많고, 부산의 발전을 항상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 금융업 주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1.12.04 - [한국/한국 경제&주식] - [코스피] 금리인상수혜주 + 고배당 + 금융업 관련주식 = KB금융, 국민은행 주식
BNK금융지주를 살펴보면서 한 가지 재밌는 부분은 금융지주의 대주주는 롯데그룹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부산지역만큼 롯데와 친숙한 지역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야구팀,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과 굉장히 친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업에 대한 지분이 이렇게 높게 되어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현재 롯데에서는 은행업을 영위하지 않고 있어, 간접적으로 금융투자업을 진행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018년 기사를 보니, 롯데는 금융업에서 손을 떼고, 카드, 보험 등을 매각하였다고 나오네요.
부산 롯데호텔 외,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의 이해관계자들의 지분율이 총 11% 정도이며, 국민연금이 10%로 정도로 대주주 현황에 올라와 있습니다.
실력일까? 운일까? 금리인상, 환율 급등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막대한 영업이익을 보여주는 BNK금융지주
요즘 정말 매일 같이 경제면에서는 경기불황, 위험에 대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현실인 것은 맞지만 경기가 호황일 때도 어떤 섹터는 하락을 또 다른 섹터는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너무 마음 졸이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 보입니다.
금리인상은 자연스럽게 금융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빚투, 영끌' 등 은행빚이 없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우며 또한 주택담보대출로 인해 금리인상은 은행의 이익에 더욱 기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트 전자공시에 올라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자그마치 5,000억 원입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약 1조 원의 영업이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영업이익의 증가를 단순히 금리인상만으로 이루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여러 가지 불확실성 속에서도 맷집이 단단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높은 배당과 금리인상과 관련된 또 다른 주식,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소식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1.09.22 - [한국/한국 경제&주식] - 금융고배당주, 은행고배당주, 은행금리보다 높은 은행주식, 우리은행주식
신용등급 또한 AAA로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룹의 투자 방향이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어떤 나라에 투자할지를 잘 파악한다면 또 그 정보에 대한 이해도와 타당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같은 금융섹터에 있음에도, 그룹이 밀고자 하는 방향과 투자처들에 대한 이해가 낮다면 언론의 작은 속삭임과 주변에 이야기에 흔들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국도 이제는 투자처보다는 투자를 직접 진행하는 나라, 즉 선진국 대열에 올라있기에 투자를 통한 수익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금융주에 매력은 배당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금리인상으로 배당수익률이 앞으로 더 올라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만큼 주식투자의 장점이 있을까 싶습니다. 5~6%대의 배당수익율이 앞으로 7~8%까지 더욱 상승하게 된다면 주가 상승에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점점 미국처럼 분기배당, 배당률의 증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매매로 이익을 버는 매도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짧은 시간에 돈을 불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투자의 관점으로 나아간다면 다소 불안한 시장 속에서도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한 수익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오래 버티고, 열매가 맺기까지 긴 시간을 견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세상사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으며, 급한 일이 있을 때에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주식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끌, 빚투는 지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주식투자에 대한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신중한 판단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한국 > 한국 경제&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SPI] DB금융투자 주식, 금융업섹터 고배당 주식 (0) | 2023.02.20 |
---|---|
[코스피]한국선박회사 고려해운 KCTC 주식, 국제운송 2~3% 배당주식 (0) | 2023.01.09 |
[코스피] 금리인상수혜주 + 고배당 + 금융업 관련주식 = KB금융, 국민은행 주식 (0) | 2021.12.04 |
[코스피] 5G + 데이터관련 고배당주식 = LG유플러스, LGU+ 주식투자 (0) | 2021.12.02 |
[코스피] 고배당 + 경기둔감주 = 통신관련주식 KT 주식, 케이티주식 (0) | 202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