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4

베트남 시가총액 1위 빈그룹, 베트남주식, 베트남투자, 빈그룹(Vin group)

미국, 한국 증시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증시 또한 1,400선을 뚫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듯이 코로나는 인류를 멸망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곧 '위드 코로나'로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이 태세를 전환하게 되면 기존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기업들이 다시 이목을 끌고, 투자자의 눈길을 끌게 될 것입니다. 이슈가 많은 기업, 언론, 찌라시 등 입소문을 많이 타는 기업은 저는 강력하게 외면해버립니다. 대신 기업의 영업이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편입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도 이야기를 하였지만, 재무제표를 보게 되면 기업이 어떤 '해자'를 가졌는지 보여줍니다. 그것이 요즘은 재밌게만 다가옵니다. 기업에 참 가치를 볼 수 ..

베트남 주식, 베트남 음식료품 대장주, 비나밀크주식, 베트남 주식투자, 베트남 부자

20,30 세대가 국가 인구의 70%, 출산율 2.05명, 어떤 장소에서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을 볼 수 있는 나라, 바로 베트남입니다. 이 요인들이 기업에 긍정적으로 나타날 기업은 어딜까 생각해보면서,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베트남 음식료품 대장주인 비나밀크와 베트남 필수소비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젊은 인구가 많다는 것, 20대 초반에 결혼을 한다는 점, 아직은 국민소득이 높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비나밀크의 향후 전망이 좋다고 보입니다. 국민소득이 높지 않은 것이 왜 비나밀크에 호재가 될까 라는 점은 아마 많은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실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제가 그것을 이유로 드는 것은 베트남 국민이 소비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나밀크는 베트남에서 대..

베트남 고배당주, 베트남 물류,항만 관련주, 베트남 해외주식

코로나 판데믹의 시간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계속적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럽 국가들은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였고, 특히 영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싱가포르도 확진자에 대한 통계는 더 이상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사망자에 한함) 미국의 상황이 조금만 더 호전된다면 결국 위드 코로나의 현상으로 많은 나라들이 태세를 전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안들을 찾아내고, 잘 이겨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도 놀라운 실력으로 주가를 방어하고,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고 현재는 신흥국인 베트남에 거주하면서 세상 속의 한국 기업이 가진 실력과 한국인의 문화,..

신흥국 대표주자 베트남의 잠재력,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베트남 GDP

국내의 주식시장을 비롯해,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요즘은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여러 나라의 소식과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20~30년 전에는 국제소식에 대해서는 해당 관련 종사자나 전문가 등이 취했던 정보들이었습니다. 세계적 투자의 추세가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화하고 다양한 투자처가 등장하였습니다. 저는 특별히 국내주식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의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과 밀접한 경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베트남의 거시적인 모습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수많은 경제매체들을 통해서 아세안의 중요성과 잠재력 그리고 성장성에 대해서는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특히 베트남은 미국과 중국 간의 ..

베트남 고배당주, 베트남분기배당주, 베트남 해외주식,비나까페비엔호아, 배당율 10%이상주식, Vietnamstock, vinacafestock

투자에 대한 관심이 요즘처럼 뜨거운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끌', '빚투' 등 투자의 부정적 요인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가고 있고, 투자가 아닌 투기의 기운이 날로 솟아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체류하면서 해외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주고자 글을 씁니다. 물론 해당 회사에 관련한 정보, 의견 모두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판단하셔서 신중하게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회사는 '비 나까 페비엔 호아'라는 회사입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베트남 증시에서 배당 섹터를 클릭하면 첫 번째로 나오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블로거들에 의해 고배당주로 소개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저 또한 여러 나라와 섹터의..

베트남 주택, 베트남 주거지 모습과 베트남 부동산

여러 나라들을 돌아보면서 각 나라가 가진 주택문화에 대해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한 지역은 베트남 호찌민 시 내에 있는 7 군이라는 지역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의 서초구 정도의 지역이며,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지역은 크게 7 군이라는 지역과 1군, 3군, 2군(현재는 투득 시로 예속됨) 이 매우 높은 부동산값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군과 3군은 주거지 형태기 보다 다운타운인 만큼 상권형 부동산으로 매우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내용은 베트남 주거지 모습과 관련 내용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물론 베트남 호찌민시에 매우 열약한 동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베트남 친구들을 사귀면서 열약한 지역에도 많이 방문해보았는데, 몹시 습하고 햇빛이 잘 들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ft.호안끼엠호수)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입니다. 흔히들 하노이는 정치수도, 호찌민시는 경제수도라고 부릅니다. 호찌민시는 사이공강, 동나이강을 통해서 항만, 무역업과 관광업이 많이 발달되어 외국자본의 유입이 많았습니다. 하노이는 내륙에 위치하고 있지만, 베트남 남북전쟁의 승리로 지도부, 정치, 관료 부처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국가의 중요한 회의, 의사결정 등은 하노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남부지역, 북부지역에 모두 친구들이 있어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면, 전쟁으로 인한 지역적 감정이나 갈등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호찌민시 사람들은 자신들을 조금 더 특별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 베트남인들은 호찌민시에서 거두어지는 세금이 많기 때문에 그 세금이 호찌민시에만 사용되기를 원하는 이야기를 종종 ..

베트남 호찌민 여행, TET 설 명절(ft. 1군 Saigon Grand Hotel)

베트남의 최대 명절은 한국과 똑같이 설날입니다. 음력 12월 29일부터 1월 5일 까지 공휴일을 가집니다. 관공서 기준으로 정부에서 7일 간의 휴일을 발표하였고, 일반 사업장은 10~15일까지 쉬는 곳도 있었습니다. 중국보다는 짧게, 한국보다는 길게 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남과 북으로 길게 뻗어진 지형적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33만 키로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면적이 약 10만 키로 이니, 3배정도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도로의 상황이 한국처럼 좋지 못하고 되어 있지 않고, 오토바이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베트남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면적도 크다보니 명절 공휴일이 한국보다 깁니다. 한국에서 함께 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에서 생활하게 된 동생과 설 명절..

베트남 맥주 가격과 베트남 동네슈퍼 모습

다른 분들의 티스토리를 보다 보니 요즘 한국 맥주들이 굉장히 힙한 모양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우리나라만큼 술을 사랑하는 나라가 있을까.. 하지만 절제하면서 음료 정도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생각이 듭니다. 베트남 역시 세계에서 알아주는 맥주 소비 강국입니다. 특히 유럽과의 자유 무역협정과 프랑스 식민지의 역사를 바탕으로 유럽의 문화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유럽, 한국 그리고 일본의 주류가 대형마켓, BAR, 동네슈퍼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와인도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는 품목인데, 구매하시는 분은 사실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4캔의 만원 행사 같은 마케팅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3캔을 구매하면 1캔은 무료 행사는 하고 있네요. 수입맥주의 한 캔 가격은..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 #2

제가 라오까이 최북단 지역의 방문하였을 때, 라오 까이는 마침 전통시장이 열리는 기간이었습니다. 몽족 친구의 이모 되는 분이 그곳에서 몽족의 전통의상을 판매한다고 하였고, 친구가 함께 걸어서 시장에 가보자고 하여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새롭고 이색적인 것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매우 큰 지라 부푼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비포장 도로와 생각보다 긴 거리에 힘이 조금 빠졌지만, 둘러싼 산들과 구경거리 덕분에 계속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았을 때, 그곳은 정말 베트남과 중국 국경 맞닿아 있는 장소였습니다. 한참을 걸어 몽족 친구에게 거의 다왔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소 불안해 보이는 다리가 보였습니다. 돌로 만든 다리였지만, 생각보다는 매우 튼튼해 안심하고 건널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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